몬트리올 지회 소개

몬트리올, 퀘벡 소개

몬트리올 지회가 속한 퀘벡주는 캐나다 건국의 주춧돌이 된 최초의 캐나다라고 할 수 있다. 퀘벡은 캐나다 경제의 중심 공동체이자 역사적인 사회개혁과 경제기적을 일으킨 저력 있는 지역이다. 퀘벡주는 캐나다 10개주 중 가장 넓고 캐나다 전체 인구의 1/4을 차지하며 수도 오타와가 있는 온타리오주와 더불어 캐나다의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2009년 퀘벡주의 총생산량은 2,65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온타리오주에 이어 2위의 경제규모에 해당한다. 몬트리올의 본래 이름은 성모의 도시를 뜻하는 Ville-Marie였는데 현재의 이름은 중세불어의 Mont Real(Mount Royal in English)에서 따왔다. 로열 마운틴이라는 뜻이다. 광역 몬트리올의 인구는 약 4백만으로 몬트리올은 퀘벡 주 최대의 도시이자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120여개 민족이 모여 사는 거대한 다민족 생활 공동체이다. 전체 인구의 약 56%는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며 약 67%는 불어를 또 약 16%는 영어를 집에서 사용한다. 또한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네번째로 많은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대도시로서 이민자가 취업이나 사업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불어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언어의 도시, 정치와 경제의 중심도시이며 북미의 파리라 불리울 만큼 유럽의 낭만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몬트리올 지회 설립 배경

캐나다에는 토론토와 밴쿠버에 옥타지회가 설립되어 각각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몬트리올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무역에 종사하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지회설립의 움직임이 있어 왔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다가 2016년 강찬식 월드 옥타 상임 부회장의 권유에 따른 김민식 지회장의 결심으로 지회설립의 숙원이 이루어졌다. 몬트리올은 1967년 세계무역박람회 당시 한국정부의 경제발전 촉진을 위한 수출진흥정책의 일환으로 대한무역진흥공사(KIOTRA) 무역관이 설치되었으며 한국기업들이 박람회에 대거 참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무렵 몬트리올 교민이자 캐나다 시민권 최초 취득자인 정영선 여사가 캐나다 한인동포 최초로 무역업을 시작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퀘벡 한인 이주 50년사). 몬트리올은 경제 주기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이른바‘안정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도시로서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병존하는 지식집약적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캐나다 IT산업의 52%가 몬트리올에 있으며 33만명이 종사하는 관광업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몬트리올 지회 회원 주요사업

  • 언론, 부동산, 외식업, 유학, 교육사업, 부동산, 건축, 디자인, 옥션, 태권도장, 화훼도매..
  • 현지 진출시 유리한 분야: 교욱, IT, 문화, 에너지, 건축

몬트리올 지회 미래

몬트리올은 북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임대료, 경쟁력 있는 에너지 요금,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제혜택도 커 제조부문 투자 촉진을 위해 제조 및 가공설비의 신규 구매비용에 대해 최대 32%까지 세액을 공제하고 법인세도 북미에서 가장 낮은 26.9%에 그친다. 투자세금도 G7 및  OECD 의 평균을 하회한다. 이러한 경제적 환경은 전세계에 개방적인 무역문화를 형성하였으며 한캐 FTA의 발효에 따라 한국과의 무역활성화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몬트리올은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하나인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르디와 세계적 명성의 매길대학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몬트리올 지회는 북미 유일 불어권 도시인 몬트리올의 언어장벽을 극복하여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고 차세대 무역스쿨 등을 통한 차세대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차세대의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